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문단 편집) === [[P2W]] 및 [[랜덤박스]] 논란 === 엘리트 트루퍼 디럭스 에디션이 출시된 2017년 11월 14일, 미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노가다성이 매우 강해 [[스타워즈]]의 아이콘인 [[다스베이더]]를 언락하는데 40시간이나 걸리고, 아니면 [[현질|현금으로 10달러를 내야 한다는 것]]. 게다가 영웅들은 다스베이더 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후 추가될 예정이기도 한데 그 역시 같은 수준의 노력을 요구한다면 그야말로 무자비한 노가다 겸 현질유도라는 것이다. 게다가 파워업 등 '''밸런스를 해치는 아이템도 상자들에서 나오는데''' 그 가격까지 비현실적이라는 것 등의 이유. 미국 거대 커뮤니티 Reddit에서는 EA 쪽에서 플레이어의 자부심과 성취감을 유도하기 위해 그렇게 긴 시간이 걸리게 했다는 해명이 레딧 역사상 사상 가장 비추를 많이 받은 댓글이 되었다. [[https://www.reddit.com/r/StarWarsBattlefront/comments/7cff0b/seriously_i_paid_80_to_have_vader_locked/dppum98/|#]] 이틀만에 무려 댓글 점수가 -67만 점이 되었다.[* 추천과 비추를 합산해서 표기하므로 실제 비추 수는 이보다 많을 것이다.][* Sainify라는 레딧 유저가 올린 비공식 통계에 의하면 한때 [[https://www.reddit.com/r/dataisbeautiful/comments/7dbtuv/the_most_downvoted_comments_of_all_time_on/|-68만 점]]까지 찍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해명 댓글이 나오기 이전의 레딧 댓글 점수 최고 기록이 -2만 4천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이지 엄청난 수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발매 전 정보#s-4|베타 테스트 이후 있었던 P2W 논란]]에 대해서 EA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답변을 내놓았는데, 출시에 맞춰 이런 통수 폭탄이 터지면서 역시 EA는 EA라는 악평이 쏟아졌다. 결국 EA에서도 유저들의 격렬한 반응을 인식했는지, 당일 바로 영웅들의 크레딧 구매 가격을 '''75%'''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루크와 다스 베이더는 15,000크레딧, 팰퍼틴, 츄바카, 레아는 10,000 크레딧, 아이덴 베르시오는 5,000 크레딧에 해금된다. 한편, 터무니 없는 영웅의 최초 가격과 인하 정책이 처음부터 EA의 계략이었다는 추측도 있다. 악성 현질 유도라는 떡밥을 던져 논란을 일으키는 식으로 [[노이즈 마케팅]]을 한 뒤 논란이 발생하자 마자 바로 원래 설정했던 대로 가격을 낮추어 EA가 유저들의 목소리를 항상 듣고 반영하고 있다는 이미지메이킹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이므로 실제 EA가 이걸 노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니드 포 스피드나 피파 신작에 현질 요소들을 점점 추가하고 있는데다 P2W 논란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직전, 커뮤니티 매니저인 Mat Everett이 자신의 트위터에 '방구석 제작자들(chair developers)'이 너무 많다는 트윗을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하는 등 EA의 어처구니 없는 대처를 본다면 더더욱. 애초에 P2W이 들어가면 [[NBA 2K|유저]][[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평이]] 극히 안 좋아지는 것을 뻔히 알고도 저럴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허나 게임이 선출시 하고 나서 시간이 흐르자 플레이 해 본 사람들의 의견이 올라오면서 최초 우려했던 '개노가다 or 현질' 논란은 다소 수그러들었다. * 영웅을 구매하려면 현질을 해야 하나? '''전혀 아니다.''' 애초에 영웅은 '''현금으로 해금하는 게 아니라 크레딧으로만 해금'''되며, 현금을 지른다고 크레딧이 고스란이 들어오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이다. 상자를 사면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크레딧은 이런 나올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아이템 중 하나일 뿐이며 액수도 낮기 때문에 '''사실상 꽝 취급'''이다. 현금으로 영웅을 해금한다는 발상 자체가 개발사가 전혀 의도하지 않은 것이란 말이다. 그리고 크레딧을 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결국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는 것이다. 애초에 게임의 대부분 해금 요소가 도전과제로 해금되게 되어있기 때문에[* 일부 감정표현, 의상 등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직접 미치지 않는 요소만 상자로만 얻을 수 있게 되어있다.] 크레딧을 쓸 일은 영웅 해금 및 상자 구매 뿐이다. 즉, 타 게임의 고렙 전용 장비처럼, 해금 영웅은 일종의 장시간 플레이한 유저에 대한 보상으로써 의미가 있는 것이다. * 현질을 하지 않으면 영웅 해금에 개노가다를 해야 하나? '''만약 영웅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다면 그랬을 것이다.''' 가격을 낮춘 이후로는 영웅 전원 해금에 필요한 65,000 크레딧 모으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특히 최초 논란은 그냥 단순히 한 라운드를 종료할 때 마다 보상으로 받는 크레딧만 가지고 [[탁상행정|시간을 계산한 것]]인데, 실제 게임에서는 각종 보상 상자 및 도전과제 보상으로 인해 크레딧은 의외로 잘 벌리는 편이며, 실제로 캠페인만 완료해도 루크나 다스 베이더를 살 만한 크레딧이 충분히 모인다. [[http://bbs.ruliweb.com/game/1956/board/read/9423248?|#]], [[http://bbs.ruliweb.com/game/ps/1956/board/read/9423269|#]] 물론 초반에 해금되는 도전과제가 상당히 많은 것도 있지만, 도전과제 보상을 전혀 받지 않는 다 해도 메인 모드인 갤러틱 어설트를 페이즈 3까지 플레이 했다면 300이 넘는 크레딧을 벌 수 있기 때문에 3라운드만 풀로 달려도 1천 크레딧이 쌓이는 걸 감안하면 대충 30분에 1천, 1시간에 2천 크레딧이 쌓이며, 따라서 상자와 도전과제 보상을 일체 받지 않고 플레이 한다 해도 33시간만에 모든 영웅을 해금할 수 있다. 물론 33시간이라는 것도 하는 사람 입장에 따라는 지나치게 길다고 여길 수 있는 시간이며, 인하하기 전에는 132시간이 걸렸다는 뜻이 되기도 하다. * 그렇다면 장비는? '''만렙 풀세트를 맞추려면 분명 상당한 노가다가 되며, 현질이 빠른 방법이다.''' 스타 카드를 얻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 상자이기 때문이다. 허나 여기서 유의할 점은 '''절대 만렙 풀세트를 맞춰야 할 필요성이 없다는 것'''이며, '''장비의 풀업 유무에 따른 차이가 적다는 것'''이다. 일단 해금으로 얻는 장비라고 압도적으로 강하거나 한게 아니며, 오히려 능력 대체 카드의 경우 기본 능력보다 효율이 더 떨어지는 경우도 많으며, 풀업 카드와 노업 카드간 성능차가 실전에서 확연히 체감될 정도로 크지도 않다.[* 베타 시기에는 레벨에 따른 성능차가 심각한 카드가 일부 있었으나 이는 정식 발매하면서 대부분 성능차가 낮아지게 수정되었다. 단, 스타파이터용 스타 카드는 베타 당시 피드백이 적었는지 여전히 성능차가 상당한 부스트 카드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은 있다.] 두 번째로 어차피 해금 장비가 많다고 해도 결국 장비 가능한 것은 3개뿐이다. 스타 카드는 전부 쓰는 게 아니라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일부만 쓰게 되기에 정말 게임을 뿌리째 뽑으려는 하드코어 게이머나 [[업적 게이]]가 아닌 이상 다 해금해 풀업할 필요는 전혀 없다. 게다가 이 게임은 친절하게도 이미 얻기 전의 카드라도 전부 설명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어떤 방향으로 자원을 투자할 지 계획할 수 있다. 허나 이렇게 개선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들의 분노는 사그러들지 않았는데, 애초에 베타 때는 P2W적 요소가 굉장히 강했던 것이 사실이며, 베타가 없이 그대로 출시되었을 경우 더욱 엄청난 반발에 휩싸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EA쪽에서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확실히 보였다는 것 자체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결과물은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애초에 개발 의도 자체를 단순히 스타 워즈 프랜차이즈에 편승해서 돈을 긁어모으기 위한 게임으로 받아들이면서 게임의 이미지를 확실히 망쳐버린 것이다. 심지어 선출시 버전을 플레이 한 게이머들이 이런 오해에 대한 반박을 올려도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망무새|망겜이라고 욕하거나]] 그들을 [[개돼지]]라며 매도하는 자들도 있는 지경이다. 결국 격렬한 반발로 인한 이런 방향 급전환 덕분에 게임의 현질 요소는 [[데드 스페이스 3]]의 현질 요소처럼 있으나 마나한 존재이면서도, 존재 자체로써 게임의 평가를 깎아먹는 계륵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 와중에 일부 네티즌들과 평점가들이 오해와 루머를 퍼뜨리면서 사태는 극도로 나빠졌다. * 영웅 해금 가격이 낮아지고 나서 레딧을 중심으로 게임 내에서 벌어들이는 크레딧이 덩달아 75% 감소되었다는 [[https://www.reddit.com/r/StarWarsBattlefront/comments/7crla8/ea_hasnt_changed_anything_they_reduced_campaign/|루머]]가 떠돌았으나, 실제로는 캠페인 클리어 보상 크레딧이 2만 크레딧에서 5천 크레딧으로 감소했을 뿐[* 이 금액은 정확하게 아이덴을 해금하는데 필요한 액수다. 원래 캠페인을 클리어 하면 2만 크레딧짜리인 아이덴을 해금하라고 주는 것이었으나, 업데이트로 아이덴의 가격이 5천으로 깎이면서 해당 보상도 덩달아 깎인 것일 뿐이다.], 멀티플레이에서 벌어들이는 크레딧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https://www.reddit.com/r/StarWarsBattlefront/comments/7crx3n/star_wars_battlefront_2_has_reduced_the_credits/|밝혀졌다]]. * [[https://www.reddit.com/r/StarWarsBattlefront/comments/7ctj17/ea_has_removed_the_refund_button_from_their/?utm_content=title&utm_medium=hot&utm_source=reddit&utm_name=StarWarsBattlefront|EA가 배틀프론트 2 환불 버튼을 없애버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별도로 상담을 신청해서 환불 처리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상담원이 제한된 만큼 당연히 인원이 밀려서 일처리가 지연될 게 뻔하니 얄팍한 상술이라는 비난이 한가득이다. 레딧에선 한시간 동안 기다려서 환불을 받음으로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EA의 배려라는 등 노골적인 조롱을 퍼붓는 중. 허나 이건 오리진 시스템상 프리오더 특전으로 실제 출시일보다 선행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에 한해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며, 실 출시일이 되면 환불 버튼이 다시 생긴다.[[http://bbs.ruliweb.com/ps/board/300421/read/30735069|#]] * [[루리웹]] 유저들 사이에선 스킬 시전 중 대미지 60% 감소 옵션이 붙은 카드가 있다며 P2W 게임이라며 악평했으나 이는 다스 몰의 돌진 능력 중 아주 짧은 시간 내에 발동하는 방어력 증가였으며, 그 마저도 출시 버전에선 삭제되었다. 웃긴건 정작 해당 카드에 멀쩡히 설명 텍스트가 붙어 있었으며, 결국 선동한 사람들은 스스로 영알못임을 증명하는 꼴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보면 게임 자체는 논란이 커지기 전 각종 웹진과 리뷰 사이트의 초창기 점수가 증명하듯 준수하게 만들어진 편이고, 개발진도 나름 게이머들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은 보였다. 하지만 애초에 EA의 대표적인 만행으로 인식되고 있는 소액 결제 시스템을 풀 프라이스 게임 내 넣고 터무니 없는 영웅 해금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불똥을 지폈으며, 여기에 부적절한 개발진의 초기 대응, 보상 크레딧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탁상공론적인 계산으로 마치 현질하지 않으면 개노가다 게임이 될 것이라는 일부 네티즌의 선동, 환불버튼 삭제와 같은 오해, 보상 크레딧 감소 같은 루머 등으로 인해 더 불이 지펴지면서 '''평상시 EA의 악행에 대한 분노와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터져나왔고,'''[* 특히나 이 시기에 EA가 [[비서럴 게임즈]]를 해체한 것과,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것이 더 효과를 키웠으리라 추측된다.] 이것이 게임에 대한 [[풍평피해]]로 이어진 것이다. 한국시간 2017년 11월 16일 시점에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의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가 [[AAA 게임]] 최초로 0점대를 달성, 스타워즈 팬들이 EA에게 얼마나 분노했는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http://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star-wars-battlefront-ii|#]] 명작의 반열에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수작이 EA의 잘못된 행보때문에 자꾸만 평가절하되는 안타까운 상황, 전문리뷰들도 과금요소를 감점요소로 보고있다. 이를 계기로 풀프라이스 게임에 자꾸만 과금요소를 추가하는 게임사들이 정신차리기를 바랄 뿐이지만... 이후 레딧유저들의 활동과 스타워즈라는 네임밸류로 사건이 확대대고, 결국 [[http://money.cnn.com/2017/11/16/technology/battlefront-ii-star-wars-game-gambling/index.html|CNN]] 뉴스에까지 뜨는 한편,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는 도박관련 수사를 준비를 시작했다.[[https://www.nu.nl/games/5009924/nederlandse-kansspelautoriteit-onderzoekt-lootboxen-in-games.html|기사]] 이에 부담을 느꼈는지, 결국 2017년 11월 17일 정식출시 직전, 랜덤박스 소액결제 요소는 '''디즈니'''의 [[https://www.resetera.com/threads/disney-ceo-bob-iger-spoke-to-ea-ceo-andrew-wilson-today.6609/|요청에 따라]] "일시적으로" 게임에서 삭제되었다. 레딧의 유저들은 대부분 환영하면서도 "또 언젠가 소액결제는 돌아올 것이다" 라며 어느 정도 경계하는 눈치. [[https://www.polygon.com/2017/11/16/16668218/star-wars-battlefront-2-microtransactions-removed|#]] 출시 전부터 DLC는 공짜로 내겠다고 공언한 상태라 차마 이걸 번복 할 수는 없을 것이고 소액결제를 다시 추가시킬경우 욕을 한바가지로 또 먹을게 뻔하기 때문에 아마 적잖게 난처할 것이다, 물론 이걸 자처한게 EA 자신들이라는것은 변함 없다. 상술된대로 적지않은 게이머들이 게임업계의 DLC, 랜덤성이 심한 과금요소 관행에 굉장히 지친 상태인데 스타워즈라는 팬층이 엄청나게 두꺼운 물건을 가지고 60달러인 AAA 타이틀에서 초반부터 과격한 [[부분유료|F2P]]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려 한 것이 문제다. 처음부터 과금요소가 있더라도 게임내에 영향이 적고 과금유도가 적정선으로 맞추고 가격도 낮게 잡았으면 소란이 없었을 것이고 오히려 배틀프론트 1을 개선해서 잘 만들었다고 평을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몇몇 리뷰에서 지적했듯이 소액결제가 없더라도 직접적으로 스탯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랜덤박스로 게임이 진행된다면 EA에서 주장한 대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까. 애초에 소액결제를 염두에 두고 만든 시스템이 소액결제 없이 자연스럽게 돌아갈 리가 없다. 심지어 11월 24일 크리스 리 美 하원의원이 EA의 횡포에 대한 기자회견을 유튜브로 공개하며 '스타워즈의 껍데기 쓴 카지노'라는 과격한 표현을 쓰기도 했다. 이전에도 각국의 정부가 [[랜덤박스]]에 관한 입장을 밝힌 적이 여럿 있었지만 직접 특정한 게임을 겨냥하여 발언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크리스 리 하원의원은 '이듬해 관련된 법안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법안은 미성년자층에게 랜덤 박스가 포함된 게임 판매를 금지하고, 게임 내 다양한 종류의 과금 메커니즘을 규제할 수 있을 예정' 이라고 전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9775|인벤기사]] 다만, 크리스 리는 하와이 주 의회의 의원이지 연방의회의 의원이 아니다. 따라서 만일 관련 법안이 도입된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와이 주에만 해당될 것이다. 아예 디즈니에게 EA와 채결한 계약서를 해지해달라는 탄원서가 인터넷에 올라올 정도로 상황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다. 적어도 5만명이 사인한 상황이며 EA의 갑질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입장인 유저들이 대다수다. 12월이 되자 EA에선 '''이 게임에 다시는 소액결제를 부활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https://www.pcgamesn.com/star-wars-battlefront-ii/when-will-battlefront-2-get-microtransactions-back|#]] 하지만 이 발표를 들은 기존 팬들은 오히려 우려를 표명했는데, 일단 개발사에선 분명히 이 게임의 DLC들은 무료로 배포할 것이라고 출시 전 부터 홍보를 해 왔으며 이는 상당히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되었다. 그런데 소액결제가 사라지면 DLC도 공짜겠다 더 이상 이 게임으로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불가능해 질 것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 등으로 수익성이 입증된 '''스킨 판매'''라는 수단이 있긴 하나, 이건 '''디즈니 측의 반대'''로 무산되었다는 루머가 있다.], 그렇게 된다면 추후 게임의 전망이 굉장히 불확실해 질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별다른 유료 DLC도 없으면서도 개념찬 업데이트로 유저 수를 계속 일정 수준으로 잡아두는 개념 개발사도 있지만, '''EA가 그럴 리는 없기에''' 더 이상 수익 창출이 어렵다고 여기고 원래 계획했던 것 보다 빨리 게임의 수명을 단절시킬 가능성이 있다. 전작의 경우 비록 부족한 컨텐츠를 DLC로 완성한 DLC팔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그래도 꾸준히 1년 동안 DLC 팩을 내놓으면서 적으나마나 유저풀을 유지시켰다는 점을 고려하면... 물론 개발사가 추가 수익 창출 모델 없이 얼마나 게임을 더 끌고 갈 지는 앞으로 두고 볼 일이다. 무료 DLC라도 DLC 자체가 매력적이라면 그것만으로도 지갑을 열어 본 게임을 구매하게 하는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팬들은 적어도 이 게임이 에피소드 9이 개봉할 2019년 말 까진 컨텐츠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 믿고 있었다. 일단 오리지널, 프리퀄, 시퀄 3개 시대를 전부 아우르기 때문에 추가하려면 추가할 만한 요소가 굉장히 많으며, 특히 오비완, 그리버스 같은 프리퀄 시대 추가 영웅들은 데이터마이닝과 개발자들의 증언으로 어느 정도 정보가 유출되면서 큰 기대감을 모았다. 이 때문에 계획한 것 보다 일찍 게임의 수명이 끝나 버린다면 실망감이 매우 클 것이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워낙 반발이 컸기 때문에 바이오웨어 등 상당수의 개발사들이 소비자층의 불만을 인지하고 좀 덜 공격적인 수익모델을 쓰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https://gamerant.com/anthem-loot-boxes/|#]] 결국 2018년 3월에는 소액결제를 부활시키되 외형 변경만 구매 가능하며, 그 마저 인게임 머니인 크레딧으로도 구매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레벨업 시스템도 기존의 게임들에 좀 더 가까워 진 것은 덤. 많은 유저들이 이를 환영했지만 왜 처음부터 이런 수익 모델/레벨업 시스템을 쓰지 않았냐며 쓴소리도 남기고 있다. 그런데 EA에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를 조용히 버린다는 루머들이 마구잡이로 나오고 있어서 분노를 일으켰다. 그럴것이 해당 게임으로 수익을 못내면 유지하는 것이 손해이기 때문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f4Ef1OsENOQ|#]][[https://www.youtube.com/watch?v=0n5ly_EK12E|##]] 그러나 클론전쟁 업데이트로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